세종시 아이랑 가볼만한곳, 땀범벅 놀이터 모래놀이에 딱 좋아요.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단체로 갔던 곳인데 꼭 한번 더 가보고 싶다는 요청으로 인해
주말에 둘째와 셋째를 데리고 땀범벅 놀이터를 찾았어요.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7월엔 사전예약이 있었는데 이젠 예약 없이 갈 수 있어요.^^
이용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 ^^
주차는 놀이터 옆 넓은 공터에 주차할 수 있어 걱정 없고요.
음식물, 킥보드, 반려동물 및 자전거는 안된다고해요 ~~
땀범벅 놀이터의 이용시 준수해야 할 사항은 잘 지켜주는 것이 좋겠죠?^^
흙산 놀이터 특이했어요.
땀범벅 놀이터 이름답게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시설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평소 그네를 타고 싶다고 노래 불렀던 울 막둥이 원 없이 그네를 타네요 ㅋㅋ
그네의 종류도 여러 가지 있어 좋았어요.
둘이서 타는 그네도 있고 혼자서 타는 그네도 있고.....
큰 아이들은 요 미끄럼틀을 좋아하는데 작은 아이들은 조심해야 해요.
사이로 아이가 빠질 수가 있어서 조심 또 조심!!!
작은 아이들은 모래놀이나 조금 안전한 기구에서 놀이하는 것이 좋아요.
공간이 넓고 아이들 놀이기구가 많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요 미끄럼틀도 작은 아이는 좀 위험해 보이네요.ㅎㅎ
어쨌든 모든 바닥이 모래라 맨발로 놀기 딱 좋은 것 같아요.
줄을 서서 탔던 집라인 ^^
언제 타도 재미있다고 하네요 ~~~
사실 아이들이 조금 어려서 막둥이를 위한 놀이터 놀이 놀이터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곳곳에 아이들의 손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도 시설이 많아요.
모래 놀이하고 손 발을 깨끗이 씻고 돌아갈 수 있어 좋았고요.
아이들끼리 물놀이도 하더라고요 ^^
화장실도 깨끗하고요
관리사무소에 비상약 즉 소독약, 연고 및 밴드 등 구비되어 있답니다.
모래놀이 좋아한다면 모래놀이용품과 여분의 옷 수건 정도만 챙겨가도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답니다.
세종 보람동 664-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