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카페> 고복 저수지 옆 숲속 카페 '그대 있음에'

한여름에 올라온 먹음직스러운 팥빙수 사진 때문에 꼭 가서 팥빙수를 먹어봐야지 했던 카페였는데 정작 갔을 땐 팥빙수 계절이 끝나고 가서 팥빙수를 먹지 못했던 카페였답니다. 팥빙수는 먹지 못 했지만 넓은 정원에 맘이 확 트이는 듯했어요.

 

 

카페 안에도 잘 되어 있었지만 날씨 좋을 땐 카페 밖에서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날도 우린 정원에서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차 한잔과 수다로 피로를 풀었답니다.

 

 

 

 

이 밖에도 옥상카페도 많은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다 찍지 못해 아쉽지만 정말 추천해 주고 싶은 카페 중 하나랍니다. 숨을 쉬면 쉴수록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그런 카페 정원이랍니다. 이번 연도에는 꼭 팥빙수 먹으러 가고 싶네요 ^^

고복 저수지가 보이는 카페에서 맛있는 팥빙수를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싶네요. 한적한 곳을 찾는다면 여기 추천해 드려요.

 

 

 

https://naver.me/FhdsUpv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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