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조치원 브런치 카페> 브런치 카페 '유람'

11시에 오픈하는데 11시쯤 갔더니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너 ~~ 무 많았어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지만 브런치가 괜찮아서 소개드려요. 

 

짐작하시겠죠? 

일반 가정집을 개조하여 오픈한 '유람' 브런치 카페랍니다. 

가정집이라 주차를 어디에다 해야 하나 잠시 생각했지만 다들 집 근처 골목 여기저기 주차하고는 들어오시는 듯해요.

유람이 대전에서는 이미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들 브런치를 먹으러 오시는 듯하네요.

 

1층과 2층 그리고 발코니에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요. 

뷰는 사실 볼 것이 없어요 ㅎㅎㅎ

2층 중앙에 저렇게 레몬을 띄운 물을 셀프로 마실 수 있게 해 놓았어요.

레몬물이라 상콤하니 좋았어요. 대신 옆에 놓여 있는 컵이 자그만해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했던 기억이 있네요 ^^

 

둘이서 가서 한정수량으로 제공되는 '유람 브런치 바스켓' 하나 시키고 함께 나오는 머슈룸 어니언 스프를 하나 추가 시켰답니다. 여기에 아메리카노 두잔^^ 이렇게 했는데 양이 많았어요. 

브런치 바스켓은 3명이서 먹음 딱 좋겠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3명이서 먹을 시 스프 2개 추가해서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좀 부족하다 싶으시면 여기에 크루아상 하나 추가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바쁜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를 많이 찾는 것 같고 또 브런치 카페가 부쩍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아요. 저두 아침과 점심을 간단하게 먹을 브런치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혼자 먹기엔 양이 많지만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가볍게 브런치 즐길 수 있는 '유람' 브런치 카페 괜찮은 것 같아요.

다만 살짝 뷰가 더 좋았음 하는 아쉬움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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