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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홈스쿨/영어

초등 첫 리딩 교재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1 로 시작했어요

by 초심이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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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리딩 튜터 스타터 1 어느 수준인가요 ?

 

아이가 초등 5학년인데 홈스쿨을 하다 보니 교재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어요. 

영어책만 읽히다가 이제 중학교 대비 문법, 리딩을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많은 교재를 두고 고민했었어요.

문법 교재는 다음 포스팅으로 만날께요 ^^

 

 

 

보통 리딩튜터나 리딩엑스퍼트를 많이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그 둘 중 고민하다 주니어 리딩 튜터 스타터 1을 선택했답니다.

 

주니어 리딩 튜터는 초등 고학년 ~ 중3 대상으로

스타터 1과 2로 그리고 L1 ~ L4 권으로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친절하게 각 권의 수준을 렉사일 지수와 단어수로 나타내었는데

참고 하시어 자녀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하면 되겠죠 ?

 

렉사일 지수 모르겠다구요 ?

 

 

렉사일 지수가 뭔가요?

 

우리 아이 원서 선택은 렉사일 지수로 ?

아이와 함께 읽는 원서^^ 아이와 함께 홈스쿨의 기본 스스로 원서 선택하여 학습을 진행해야 하기에 원서를 선택해야 할 시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렉사일 지수가 무엇인지

skyrose0107.tistory.com

 

다양하고 흥미로운 지문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요.

사실 아이가 하기 전에 제가 먼저 볼 때도 있고 아이가 한번 하고 제가 볼 경우도 있는데 

하루는 밤새 책장을 넘기고 있었어요 ^^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어서 멈추기 싫었어요.

물론 아이보다는 기억하는 영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 이야기가 재미있었던게 아닐까해요.

 

사실 아이는 처음에 조금 힘들어 했어요 --;; 

리딩 교재로 하는 건 처음이기도 했고 단어 쓰고 암기하는것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어렴풋이 알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단어들이 많아서 이야기에 집중하기 보다는 단어 찾는것에 바빠서 .....--;;

이제 몇일이 지났지만 처음보다는 훨씬 나아진게 보여요 ^^

익숙해져야 겠죠 ? 분명 원서를 재미있게 보는 날이 올꺼라 생각해요 ^^

꾸준히 한다면 말이죠 ~~~~

 

 

재미있는 글을 보고 지문과 문제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켜봅니다.

처음에 주니어 리딩튜터와 리딩 엑스퍼트를 고민하는 중 주니어 리딩엑스퍼트는 지문에서도 한글을 만날수 없답니다.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 조금은 친근감을 주기 위해 한글 지문이 있는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를 선택한것이 그 이유 중 하나였어요.

 

 

원서를 읽는 것도 많은 단어가 기본 ! 

주요 단어들을 정리해서 놓았지만 사실 단어들도 한번 더 찾아보면서 발음 연습도 해야 해요.

단어 암기는 이제 매일 매일 필수! 확장 이야기는 덤 ! 

처음에 단어를 따로 하루 몇개라고 정하고 시작하고 싶었지만 

리딩을 함으로써 단어를 따로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야기를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를 하나 하나 채워나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단어 암기를 멈추고 이야기를 읽으며 단어를 채워나가는 쪽으로 했답니다.

채워지는 단어들이 많아질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수 있겠지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웃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첫 스타터가 좋아요 ^^ 

 

 

 

재미없음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 영어 

간간히 재미있는 게임으로 단어 퍼즐,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색칠하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이 부분들은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재미있는 게임으로 생각해요^^

물론 단어를 앞에서 암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말이예요 ^^

그래도 이 부분들이 나오면 즐거운 마음으로 집중한답니다. 

학습을 집중하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말입니다 ㅎㅎㅎ

 

 

 

친절한 답지 !

직독 직해와 본문 해석을 함께 해 놓으면서 어떻게 해석이 되는지 한번 더 꼼꼼히 연습할 수 있으며 

구문 해설로 문법상으로도 집고 넘어가주니 홈스쿨을 하는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였어요.

물론 영알못 하는 엄마는 매일 함께 공부합니다 ^^

문법도 해석도 먼저 공부하고 아이에게 터치를 해주니 좋은 것 같아요.

하다 모르는 것은 함께 찾아가면서 공부해요. 

모를수도 있죠 ? ^^ 솔직하면 됩니다. 그리고 함께 하면 문제 없어요 ^^

홈스쿨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공감하실껍니다 ^^

 

 

 

 

 

QR 코드가 요즘은 교재에 필수죠? 이 책에도 여기저기 찾아 볼 수가 있는데요 

먼저 책 표지에 있는 MP3/단어장 QR코드로 들어가면 바로 연결이 되어 단어보기와 음원듣기를 할 수 있구요

또 본문으로 가면 이야기 하나 하나 친절하게도 QR 코드가 있어 바로 연결이 된답니다.

들어보니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 답게 천천히 읽어주네요 ㅎㅎㅎ

저희 아이는 오히려 천천히 해주니 더 잘들리고 따라 하기 좋다네요 ㅎㅎ

좀 잘 하는 아이들은 느릴수도 있어요.

점차 속도를 높여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답니다. 

현 속도로 영어에 자신없는 아이의 자신감을 업 시켜줄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됨으로써 학습량도 많이 늘어나고 

준비해야 할 부분이 많아 여러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많이 들었었다. 

예전의 "때가 되면 다 해"라는 말은 이제 무책임한 말로 전환되었고

아이가 어떤 일이 되었던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의 첫 교재와의 만남 또한 아이의 환경의 일부가 아닐까 해요.

또한 교재 선택에 있어서는 엄마의 욕심이 아니라 현명한 선택이라 말할 수 있지요.

이 교재가 아니더라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검토해 보시고 우리 아이에 맞는 것으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 바램에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학교에서 최소한 3학년때 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으니 듣고 말하고는 낯설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로 조금은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확실히 암기할 수 있는 연습이 될꺼예요.

초등학교 고학년을 다니면서 중학 대비 리딩을 해야 한다면

주니어 리딩튜터 스타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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