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놀이 - 리틀 카카오 프렌즈 글라스데코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기

글라스 데코로 재미있는 시간 보내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라스 데코 스티커 물감은 큰아이가 어릴 때도 인기 제품이었지요.

둘째 그리고 막둥이도 글라스 데코 스티커 물감의 인기는 여전하네요 ^^

이번에 유치원에서 선물 받아온 "리틀 카카오 프렌즈 글라스데코는

카카오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아이들도 성인도 눈이 절로 가네요 ㅎㅎ

 

 

 

리틀 카카오 프렌즈 글라스에는 

PVC 필름 2장, 비닐 5장, 밑그림 책자, 노즐 2개,

데코 스티커 물감은 22ml 11색, 테두리 펜 검은색 22ml 2개로 총 12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여분의 노즐 2개 들어있고요.

12색 중에서 흰색, 핑크색, 노란색에 반짝이가 들어있답니다.

적절하게 이쁘게 반짝이 물감을 응용할 수 있겠어요^^

 

 

 

이렇게 밑그림이 아주 많아요. 

원하는 그림으로 활용하면 되겠죠?

많아서 선택하기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단번에 하나씩 선택해서 하더라고요 ㅎㅎ

역시 아이들은 좋아하는 그림이 눈에 확 들어오나 봅니다. ^^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밑그림 위에 비닐이나 PVC 필름을 올려두고 

(이때 종이와 필름이 어긋날 수 있으니 필름과 밑그림을 테이프로

살짝 붙여주거나 집게로 집어주는 게 좋아요.)

테두리를 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건조해줘요.

충분히 건조해 준 다음 테두리 안에 글라스 데코로 예쁘게 색을 채워준답니다.

이제 완전히 건조되기만을 기다리면 되죠.

다 건조되고 나면 끝을 잡고 조심스럽게 떼어내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붙여주면 끝~~ 

아이들은 보통 유리 창문에 붙이더라고요 ^^

(떨어지지 않을 경우엔 냉동고에 30분 정도 두면 잘 떨어진답니다. 

노즐이 막히면 핀으로 뚫어주면 된답니다.)

 

 

6세 아이는 핑크로 어피치 색칠하는데 라인이 없기에 물었더니 

라인이 핑크색이라고 하네요 ㅎㅎ 

그 뒤에 네오, 라이언을 차례대로 ~

무조건 라인은 검은색이라 생각했네요 --;;

아이의 창의적인 생각을 막을 뻔했어요 --;;

9세의 아이는 무지, 콘, 프로도를 이쁘게 색칠했네요.

 

 

6세의 라이언을 창문에 붙여두었네요 ^^

수일 내로 여기저기 붙을 예정입니다.

멋진 작품들이요 ~~

 

 

 

 

이 외에도 데코 활용은 여러 가지 있네요.

PVC 필름이 제법 두꺼워 잘라서 케이크 토퍼, 열쇠고리 및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한 작품 만들어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