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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보석 십자수 DIY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아이가 쉽게 잘하여 작품을 만들었네요 ^^
구성은 사진에 보는 것과 같이 색색 보석들이 있고 색에는 숫자들이 적혀 있답니다.
비즈 15색에 초록색 트레이, 처음 경험해보는 고체풀, 펜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사실 아이는 학교에서 해 본 경험이 있지만 저는 처음이라 신기해서 저도 살짝 해 보았답니다.
은근 집중도 되고 재미있네요 ^^
비즈의 숫자와 그림칸칸에 적힌 숫자를 잘 보고 번호에 맞게 붙여주면 끝^^
처음엔 비즈 1개로 콕콕 찍어 붙였는데 나중에 요령이 생기니 여러 개씩 한 번에 콕 찍어 붙여주는 신공까지 ^^
사실 사이즈가 24 * 28로 작은 크기는 아니라 조금 시간이 걸렸어요.
9세 아이가 하다가 조금 쉬고 또 하나가 쉬기를 반복하여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그래도 하는 동안 집중력은 생기는 것 같아요 ^^
산만하지 않은 우리 아이지만 더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묘한 매력이 있고, 집중력 짱!
작품도 만들고 집중력도 키워주며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보석 십자수
매력적입니다.
선물로 추천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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